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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지역 청소년 영상직무 체험 진행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소니코리아가 지역 청소년에게 영상 촬영, 방송 기기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는 지난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제 20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청소년 20명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 초청해 진행됐다.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소니코리아가 2012년부터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영상 교육 전문가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소니는 학생들에게 핸디캠 HDR-CX405 20대를 선물하기도 했다.


행사는 기본적인 영상 촬영법과 캠코더 사용법으로 시작했다. 학생들은 전문가와 협업해 ‘환경’을 주제로 한 영상을 콘티 작성부터 촬영, 영상 완성까지 체험했다. 그 외에도 앵커, 기자, 기상 캐스터 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영상 제작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주변에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며, “오늘 친구들과 함께 만든 영상이 화면에 나오는 것을 보니 매우 신기하고,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란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영상제작 과정에 대해 계속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후루타 료지 부문 사장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소니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꿈과 내일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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