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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클라우드향 차세대방화벽 ‘블루맥스 NGF’ 출시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시큐아이(대표 최환진)는 2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차세대 방화벽인 '블루맥스(BLUEMAX) NGF'를 공개했다.

블루맥스는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방화벽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일체형 제품이다. 블루맥스는 가상시스템 아키텍처를 적용해 단일 제품으로 다수의 방화벽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블루맥스는 PC의 보안 취약점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탑재해 각종 악성 소프트웨어를 통제하고 차단한다. 이 제품은 PC가 보안 요건을 충족하지 않을 경우 내부 주요 자산에 대해 외부로부터 접근을 차단한다.

시큐아이는 블루맥스에 48코어의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 100기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를 탑재했다. 따라서 이전 제품(SECUI MF2)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 성능을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시큐아이는 상반기 중으로 가상 서버 기술 및 보안솔루션을 접목한 가상보안패키지 솔루션과 퍼블릭 클라우드 취약점 진단 보안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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