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다쏘시스템은 CES 2019에 참가해 2030년의 미래도시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시연 내용은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비디오 및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 세션들을 통해 데이터 분석, 디자인, 시뮬레이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커넥티드, 맞춤화 및 디지털 협업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 어떻게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는지 등이다. 이러한 솔루션은 소비자 경험이 우선시되는 변화된 스마트시티 환경을 의미한다.
이번 CES의 다쏘시스템 부스에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구현하는 스마트홈, 모빌리티, 소비자 및 딜리버리 경험을 가진 2030년의 미래도시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2030년의 도시에서는 스마트홈 디바이스가 조명, 난방, 음식, 청소, 보안 및 환경 등을 자동으로 예측하고 조성한다. 에어택시는 탑승객들을 새로운 시대의 최첨단 모빌리티로 이끈다. 소비자들은 3D프린터로 자신에게 맞춤화된 신발을 제작하고 전기 스쿠터로 배송을 받는 등 새로운 구매방식을 누린다.
이밖에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랩의 글로벌 엔터프러너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별도의 부스에서 선보인다. 이그젝트큐어(ExactCure), 자이로리프트(Gyrolift), 제로투인피니티(Zero 2 Infinity) 등 3개의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이 도시, 생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컨셉을 시연한다.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수석부사장은 “2030년 우리의 일상은 더욱더 개인화되고 지속가능한 형태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가상 세계에서 할 수 있는 상상, 발명, 테스트, 개발 및 경험을 통해 현실 세계를 확장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관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이 CITE리서치와 미국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가 기대하는 2030년의 스마트시티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에 유익한 혜택과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 가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응답자들은 하이퍼루프, 스마트홈 시스템, 모바일 결제 및 개인화된 예방 보건 계획 등은 현재 진행 중인 몇 가지 혁신적인 기술 중 일부에 불과하며 2030년에는 일반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2030년 기술 혁신의 주요 이점으로 개인화를 꼽았으며, 다양한 기술이 기대되는 혜택으로 보안, 에너지 효율성, 편의성, 접근성, 예방 및 비용 절감 등이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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