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함께 웹 표준 확대를 위해 ‘2018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오는 12월 14일까지 약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KISA와 과기정통부는 웹 표준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캠페인을 실시한다. 각종 유관기관 및 금융·인터넷 관련 기업들도 함께 홍보에 참여한다.
인터넷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중인 PC 웹 브라우저 버전 및 웹 표준 수용도 점수를 진단하고 구형 웹 브라우저(IE10 이하, 웹 표준 수용도 300점 미만)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최신 웹 브라우저(IE11, Edge, Chrome, Safari 등)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주용완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기업·개인 모두가 구형 웹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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