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HPE는 데이터 백업 및 복제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을 95%,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을 20배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선 HPE RMC(Recovery Manger Central) 6.0기능 출시돼 님블 스토리지에서도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 RMC는 HPE 3PAR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님블 스토리지 제품까지 확장한 것이다. HPE 스토리지 어레이에서 HPE 스토어원스로 직접 백업할 경우 백업 속도는 23배, 복구 속도는 15배 빨라진다. RMC 6.0은 오는 12월 공식 출시된다.
또 HPE 스토어원스와 컴볼트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스토리지 설치 공간 및 네트워크 대역폭 요구 사항 감소됐다. 컴볼트 고객들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을 최대 20 배 절감하고 백업 속도를 향상 시키는 동시에 약 95% 까지 백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트래픽 절감이 가능하다.
과금모델 역시 소비 기반 서비스로 HPE 그린레이크 백업이 새롭게 출시돼 최대 30%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 기존 HPE 고객은 사용자 기반 청구모델인 플렉스 캐퍼시티(FC)를 이용할 수 있는데, 백업 제품인 스토어웍스까지 적용된다. 전체 백업 솔루션인 HPE의 IT서비스 조직인 포인트넥스트에 의해 설계, 운영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