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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 추가.…클라우드 백업 기능 확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HPE는 데이터 백업 및 복제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을 95%,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을 20배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선 HPE RMC(Recovery Manger Central) 6.0기능 출시돼 님블 스토리지에서도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 RMC는 HPE 3PAR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님블 스토리지 제품까지 확장한 것이다. HPE 스토리지 어레이에서 HPE 스토어원스로 직접 백업할 경우 백업 속도는 23배, 복구 속도는 15배 빨라진다. RMC 6.0은 오는 12월 공식 출시된다.

또 HPE 스토어원스와 컴볼트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스토리지 설치 공간 및 네트워크 대역폭 요구 사항 감소됐다. 컴볼트 고객들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을 최대 20 배 절감하고 백업 속도를 향상 시키는 동시에 약 95% 까지 백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트래픽 절감이 가능하다.

과금모델 역시 소비 기반 서비스로 HPE 그린레이크 백업이 새롭게 출시돼 최대 30%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 기존 HPE 고객은 사용자 기반 청구모델인 플렉스 캐퍼시티(FC)를 이용할 수 있는데, 백업 제품인 스토어웍스까지 적용된다. 전체 백업 솔루션인 HPE의 IT서비스 조직인 포인트넥스트에 의해 설계, 운영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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