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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시청에 1억명 몰렸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8-10 09:38:41
이대호

- ‘PGI 2018’ 전 세계 동시접속자수 1억 돌파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PC생존경쟁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첫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UBG Global Invitational(PGI) 2018’의 전 세계 최대 동시접속자수가 1억명을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7월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PGI 2018에는 전 세계 3만여 배틀그라운드 팬들이 참석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한 팬들은 트위치, 유튜브 등 다양한 중계 플랫폼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배틀로얄 액션을 즐겼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PGI 2018을 통해 펍지 이스포츠가 지닌 잠재력을 전 세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며 “펍지주식회사의 비전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 2019년에는 더욱 강력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GI 2018의 ▲3인칭 시점(TPP) 경기는 한국 Gen.G GOLD ▲1인칭 시점(FPP) 경기는 중국 OMG가 1위를 차지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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