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스마트버스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정주환)는 위즈돔(대표 한상우)과 ‘스마트버스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즈돔은 모바일 기반 버스 공유(통근·셔틀버스) 플랫폼 ‘이(e)버스'를 운영하는 회사다. 현재 기업용 통근버스와 전세버스, 공항 리무진 등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버스 노선 설계 ▲스마트버스-카카오T 연계 서비스 개발 ▲스마트버스 서비스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즈돔은 AIBOS(진보형 통합버스운영시스템) 고도화 및 운용, 운송사업과 관련한 지식 재산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전국 버스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전략부문 부사장은 “모빌리티 산업과 기술에 정통한 양사의 노하우를 스마트버스 분야에 활용한다면 편리하고 저렴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동 혁신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