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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MMORPG ‘라스트 소울’ 사전예약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스톰게임즈(대표 정만수)가 개발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스트 소울(Last Soul)’의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는 7월11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5일까지 닷새간 15세 이상 안드로이드OS 및 원스토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테스트 신청자는 개별 전송된 안내 메시지(LMS)를 통해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라스트 소울은 스톰게임즈가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스톰게임즈는 미르의전설2·3와 신무 등 인기 온라인게임 디렉터를 지낸 정만수 대표가 설립했다. 게임은 마왕의 난으로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영웅담을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에 담아냈으며 귀검사, 지하대장군, 원거리궁사, 치유도사 등 4종의 영웅 캐릭터가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을 풀3D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테스트에선 이용자 간 장비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시스템과 최대 200명 규모의 오픈형 필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대난투전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출시 후 활용 가능한 ‘B~S등급 장비 소환권 3장’ 및 ‘3만 금화’, ‘푸른 수정 50개’를 제공하며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해 25일까지 매일 두 차례 경험치 및 골드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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