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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원조 달리기게임 ‘윈드러너Z’, 29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국내 모바일 달리기게임 시장을 주도했던 원조게임 ‘윈드러너’의 최신작이 나온다. 18일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오는 29일 ‘윈드러너Z for kakao’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윈드러너Z는 1세대 국민 모바일게임 윈드러너의 핵심 콘텐츠를 발전시킨 달리기 모험(런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진입장벽은 낮추되 마니아들도 오래기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윈드러너Z의 특징이다.

회사 측은 윈드러너의 강점으로 ▲런게임 최초로 도입된 4명과 달리는 ‘실시간 멀티플레이’ ▲마지막 최종관문 강력한 ‘보스전’ ▲협동 플레이가 필요한 ‘챔피언쉽’ 등 다양한 모드를 내세웠다.
현재 윈드러너Z의 출시 전 사전예약 신청자 수는 100만명을 넘겼다. 사전예약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사이트 및 브랜드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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