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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서도 ‘배틀그라운드’ 생존경쟁 즐긴다…16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오는 16일 생존경쟁(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구글플레이, 삼성 갤럭시앱스,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으로 PC버전과 기존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에란겔과 미라마 두 가지 맵이 제공된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 시스템을 갖추고 트레이닝(훈련) 모드, 클래식 모드 외 아케이드 모드를 더해 게임의 재미를 강화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4월25일 사전예약 개시 후 하루 만에 신청자수 5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11일 기준 240만명을 돌파했다. 최신 소식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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