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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송금 서비스 외에 사업모델 다변화 나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는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의 지난 1월 한 달 투자액이 100억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는 부동산 P2P 금융회사 테라펀딩과 제휴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테라펀딩이 제공하는 다양한 부동산 P2P 대출 상품을 토스를 통해 10만원부터 쉽고 빠르게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토스는 작년 6월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투자액 기준 월평균 48%씩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특히 지난 1월에는 신규 모집액 103억을 기록해 월 단위 모집액으로는 가장 많은 투자액을 모집했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는 다양한 금융 파트너사와 협력해 투자, 대출, 보험 등 금융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의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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