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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 한성대 웹방화벽 교체·디도스 공격방어 장비 구축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F5네트웍스는 한성대학교의 ‘웹방화벽 교체 및 디도스 공격방어 장비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성대학교의 기존 웹방화벽은 데이터 투명성 부족으로 문제 발생 때 신속한 원인규명이 이뤄지지 않아 보안 담당자가 문제 해결 및 적절한 보안정책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기존의 서버기반 보안 솔루션들은 대규모 트래픽 처리가 불가능해 수강신청 및 실시간 출결관리와 같은 트래픽 부하 상황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한성대학교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디도스 공격방어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보안기능을 고도화 하고자 ‘웹방화벽 교체 및 디도스 공격방어 장비 사업’을 추진했고, 최종적으로 F5네트웍스를 선정해 통합 보안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에 한성대학교는 F5의 웹방화벽 솔루션인 ‘F5 BIG-IP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 매니저(BIG-IP Application Security Manager)’를 도입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SSL 가시성을 확보했다. ‘F5 BIG-IP 고급방화벽매니저’로는 디도스 방어체계를 마련했다.

‘F5 BIG-IP 로컬 트래픽 매니저’를 통해서는 부하 분산으로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했다. F5 솔루션들을 ‘F5 BIG IQ 센트럴라이즈드 매니지먼트’로 하나로 관리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성대학교는 지능화된 웹 공격에 대한 방어, 네트워크 공격방어 및 SSL 암·복호화 등 보안 기능을 고도화하고 보안기능이 강화된 고성능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플랫폼으로 IT 인프라를 변화시켰다.

김성길 한성대학교 전자계산소 정보화팀장은 “F5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지능화된 웹 공격을 방어하고 디도스 공격방어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강력한 보안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F5의 솔루션으로 통합함에 따라 문제 해결 시간이 단축되고 전반적인 관리 시간 및 유지보수 비용이 감소해 한성대학교의 IT 인프라를 고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기욱 F5네트웍스 상무는 “F5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면, 악의적인 웹 공격 및 디도스 공격을 방어하는 선제적인 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네트워크와 보안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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