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간판 지식재산(IP)인 ‘뮤(MU)’를 활용한 순수 미술 전시전(展) ‘MU:TE(뮤트)’의 예술작품들을 모아 지난 10월에 이어 판교에서 2차 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엔 한국콘텐트진흥원(콘진원)이 주최·주관하는 ‘콘텐츠 멀티유즈전(展), 4번째 하루’에 미술작품을 출품한다. 콘진원은 ‘MU:TE’ 전시회 사례를 장르다변화 우수 사례로 선정, 웹젠의 작품들을 초청해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2018년 1월12일까지 판교2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다.
MU:TE는 장정후, 박초월 등 5명의 순수 예술작가들이 게임 뮤(MU) IP에서 얻은 영감을 소재로 각자의 작화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한 프로젝트 전시회다. 게임의 배경음악 등 효과음을 없앤 공간에서 관람객이 순수미술로 표현된 게임의 세계관을 게임에서 벗어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웹젠은 이후에도 미술, 음악,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콘텐츠 산업과 접목하는 시도를 늘려갈 계획으로 2차 파생상품 등의 부가가치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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