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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TV 할인판매 돌입

- 내년 1월31일까지…LCD TV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TV 할인판매에 나섰다. 내년 1월31일까지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전국 판매점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할인판매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55인치 올레드TV는 239~330만원이다. 65인치 올레드TV는 439~560만원이다. LG시그니처 올레드TV W는 65인치(모델명 OLED65W7) 900만원 77인치(모델명 OLED77W7) 2100만원이다. 또 77인치 LG시그니처 올레드TV W를 사면 피부관리기기 ‘LG프라엘’ 4종을 받을 수 있다. 전체 올레드TV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순금 20돈(1명)과 10돈(2명)을 증정한다. 초고화질(UHD) 지상파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는 내년 3월까지 제공한다. 콘텐츠 양방향 서비스 ‘티비바’ 3겨월 무료 시청권도 준다.

액정표시장치(LCD)TV도 싸게 판다. 55인치는 149~195만원 65인치는 209~289만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 담당은 “오직 올레드TV로만 경험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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