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맵알코리아(지사장 이진구)는 단일 데이터 플랫폼 6.0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주요 내용으로는 플랫폼의 성능 및 보안의 자동화 관리 기능 및 NoSQL 데이터베이스(DB)가 포함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한번에 수집할 수 있고,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환경, 원격의 엣지까지 통합된 단일 데이터 소스로 접근할 수 있다.
맵알 측에 따르면 최근 데이터옵스 방법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민첩한 셀프 서비스 워크플로우를 개발해 협력과 창의력 증진, 데이터 거버전스 정책 준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과학자, 개발자, 머신 러닝 모델을 교육하고 제품 생산에 적용시키는 데이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로 이뤄져 있는 대규모 조직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궁극적으로 데이터옵스 부서간에 역할의 구분을 넘어서는 협력을 제공하고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6.0 버전이 데이터옵스를 위한 3가지 주요 역량을 포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눕 다와 맵알 제품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이를 통해 자동화된 클러스터 성능 및 관리, 보안 및 데이터 거버넌스 준수, 빠른 머신 러닝 및 애널리틱스 수행 등을 통해 신속하게 데이터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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