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로도 12% 증가했다. 전 부문 고른 성장세를 거뒀다. 주요 사업별 매출로는 ▲O2O 533억원 ▲디지털마케팅 345억원 ▲플랫폼 사업 255억원이다. 대형 광고주 캠페인 수주 증가에 따른 광고 사업 매출 상승과 숙박, 헬스케어, 결제 등 O2O 주요 사업이 매출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623% 증가한 3분기 영업이익은 O2O와 여행, 쇼핑 부문이 각각 18억, 3억, 1억을 기록했다.
옐로모바일은 3분기 금융기술(핀테크)기업 데일리금융그룹을 인수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데 더해 계열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레코벨 인수로 애드테크 사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더해 헬스케어 부문 계열회사 케어랩스의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가 이달 말 예정돼 있어 기업 상장이 이뤄지면 헬스케어 사업 성장의 가속화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옐로모바일 측은 “헬스케어, 핀테크, 애드테크를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해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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