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티맥스소프트(대표 노학명)는 자사의 웹애플리케인서버(WAS) 제우스로의 윈백(Win-Back)이 늘어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윈백은 경쟁사 제품을 대체, 공급하는 것을 뜻한다.
티맥스에 따르면, 제우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금융, 공공, 제조 및 서비스 등 전 산업 영역에 걸쳐 30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외산 제품을 ‘제우스’로 윈백하는 사례도 점차 증가하며 최근 1년 사이 총 101건의 윈백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티맥스는 시장 확대를 위해 자사 WAS로의 전환을 쉽고 빠르게 해주는 ‘티업 제우스(T-Up JEUS)’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경쟁사 WAS 제품의 애플리케이션을 제우스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분석 및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11월 2일에는 ‘티업 제우스’를 알리는 웹 세미나도 진행한다.
티맥스소프트 노학명 대표는 “제우스는 오랜 기간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만족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타사 제품을 교체하려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16년 국내 WAS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4.4% 성장한 1319억원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이중 43.4%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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