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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셋, ‘크롬 클린업’ 선봬…악성코드 감염 방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이셋코리아(대표 김남욱)는 악성코드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해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글 크롬브라우저의 새로운 악성코드 검사 및 삭제 도구인 ‘크롬 클린업(Chrome Cleanup)’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크롬 클린업은 윈도용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사이버 공격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정교해지면서, 인터넷 사용 중 악성코드를 장치에 설치할 수 있는 위험한 사이트 방문이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랜섬웨어가 이러한 감염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백그라운드에서 동작하는 크롬 클린업은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가 악성코드 등 위험에 노출됐을 경우 잠재적 위협에 대해 경고하고 사용자에게 해당 코드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제거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이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크롬 클리업은 최신 버전의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 포함됐다.

김남욱 이셋코리아 대표는 “랜섬웨어 등 다수의 악성코드가 웹 사이트를 통해서 감염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웹브라우저 수준의 악성코드 보호 솔루션은 악성코드 감염을 방지하는데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셋의 차별화된 보호 기술과 구글의 앞선 인터넷 서비스 기술의 결합은 사용자가 안심하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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