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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부산·경남·울산 서비스 장애…40분만에 복구

- 오후 6시10분부터 50분까지 음성·테이터 불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에서 대규모 이동통신 장애가 발생해 고객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LG유플러스는 이날 오후 6시10분부터 50분까지 40분 동안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 음성 및 데이터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 LG유플러스 고객은 휴대폰 사용을 하지 못한 셈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복구 완료한 상태로 장애원인은 과부하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3년 12월에도 대규모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장애를 겪은 바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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