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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가전보상판매 ‘스마트체인지’ 진행

- 8월 한 달, 최대 100만원 보상 및 100만원 캐시백 제공…에너지 1등급 제품, 추가 지원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가전제품 보상판매를 진행 중이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디프에서 바꾸자 스마트체인지’ 행사를 열고 있다.

스마트체인지는 제품을 살 때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주는 ‘보상 포인트’와 구매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스마트 마일리지’가 핵심이다. 삼성전자 멤버십에 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수한 구형 제품 중 일부는 사회적 기업에 기부한다.

6대 가전제품(TV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에어컨 PC) 중심 총 139개 모델이 대상이다. 행사모델을 사면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10월까지 누적 구매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스마트 마일리지로 돌려준다.

스마트체인지와 별도 판촉행사도 한다. 저온제습건조기를 사면 약 20만원 상당 드롱기 전기포트 또는 토스터기 할인을 선착순 제공한다. 건조기와 세탁기를 같이 사면 세탁기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 멤버십 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총 3개 품목(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30게 모델은 구매자에게 최대 50만 포인트를 더 증정한다.

한편 디지털프라자는 이달부터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 오디오 제품 판매를 개시했다. ▲하만카돈 ▲JBL 등 다양한 오디오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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