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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부산서도 구매 가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8-14 14:30:12
이대호

- 부산 광복동에 4층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프렌즈(대표 조항수)가 부산시 중심상권 광복동 패션 거리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관련 상품을 총망라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서울 이외 지역에선 최초로 문을 열게 됐다.

부산 광복동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상 1~4층까지 총 4개층 연면적 200평(660㎡) 규모의 단독 건물로 층별로 각기 다른 네 가지 콘셉트의 차별화된 연출을 통해 공간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1층엔 인기 캐릭터 라이언의 상품으로만 구성한 ‘라이언 존’을 배치하고, 4층엔 ‘어피치’ 캐릭터를 본뜬 라운지형 카페를 선보인다. 기존 1500여종의 토이, 리빙, 테크, 문구, 잡화, 의류, 여행, 푸드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은 1900여종으로 확대, 배치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오는 15일 하루 동안 부산 광복동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 럭키박스를 판매하는 등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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