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광고기술 기업 크리테오(www.criteo.com/kr)가 한국지사를 이끌 고민호 신임 대표<사진>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민호 신임 대표는 삼성, IBM, 구글 및 라인(LINE) 등에서 영업, 비즈니스 개발 및 전략 개발 경력을 쌓은 바 있다. 크리테오 입사 전, 고 대표는 라인에서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들의 신흥 시장 개발을 주도했고, 대만 지사에서는 모바일 광고 사업을 담당했다. 그는 크리테오코리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제시와 함께 고객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크리테오 북아시아 총괄 책임자인 그레이스 프롬(Grace Fromm)은 “한국의 경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디지털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여러 기기에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쇼핑이 활성화 되어있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 중 하나”라며 “고민호 대표의 영업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이 크리테오 코리아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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