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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PC·모바일 다 되는 ‘V3 시큐리티’ 일본서 선봬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안랩(www.ahnlab.com 대표 권치중)은 지난 1일 통합 라이선스 하나로 PC와 모바일의 대표적인 운영체제(OS)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솔루션 ‘V3 시큐리티’를 일본시장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윈도, 맥, 안드로이드, iOS 등을 모두 지원한다. 또, 윈도 PC와 맥에서 악성코드를 탐지·차안하고 네트워크 보안 등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V3 인터넷 시큐리티’도 포함돼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용 백신 기능과 앱 잠금, 갤러리 숨김 등 사생활 보호와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용 V3 모바일’ ▲iOS 사용자를 위한 시스템 정보 확인, 비밀번호 관리, 웹 보호 기능 등을 제공하는 관리 애플리케이션 ‘iOS용 V3 모바일’ ▲라이선스 관리, 사용 제품 현황, 분실단말 제어 등을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안랩 웹 포털’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통합 라이선스 하나로 최대 5대의 기기에서 OS별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IT기기가 많은 사용자는 단일 솔루션을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기기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일본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1인당 보유 IT 기기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V3 시큐리티는 여러 대의 IT 기기를 보유한 사용자에게 쉽고 편한 관리 기능을 제공해, PC부터 모바일까지 일본 내 사용자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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