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이번 국책과제 사업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부품 11개의 개발에 대해 정부가 유관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인디지털은 ‘복합 측위 모듈’ 과제, 파인디지털의 자회사인 맵퍼스는 ‘고정밀 디지털지도’ 과제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현재 약 10미터(m) 수준인 GPS의 위치 오차 범위를 고정밀 디지털 지도와 결합해 50센티미터(cm) 이내로 줄이는 것이다. 파인디지털은 이번 국책 과제 수행을 위해 2021년까지 약 5년 동안 자동차부품연구원, 드림텍, PLK, 와이파이브 등 4개 업체와 협업한다. 사업 규모는 총 45억원이며 정부가 30억원을 지원한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이번 국책사업 종료 후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에 필요한 복합측위기술 제품을 출시하여 4차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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