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파인디지털의 분기 실적이 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파인디지털(www.finedigital.com 대표 김용훈)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올해 3분기 매출액 210억원, 영업손실 3557만원, 당기순이익 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95%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유지했고 당기순이익만 40% 줄었다. 실적 악화 이유로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장 상황이 좋지 않으며 커넥티드카와 같은 신기술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졌지만 이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파인디지털을 안전운전 관련 신기술 도입과 더불어 증강현실(AR) 등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도입한 신제품을 내년에 출시해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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