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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 “IoT 데이터 수집·분석”…‘맵알 엣지’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맵알테크놀러지스(www.mapr.com 지사장 김점배)는 자사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의 소형 에디션인 ‘맵알 엣지(MapR Edge)’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맵알 엣지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를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수집하고 프로세싱하며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안전한 로컬 프로세싱, 글로벌 기반의 빠른 인사이트 수집, 엣지 인텔리전스 강화 기능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맵알에 따르면, 맵알 엣지는 지역제한이 걸려있거나 개인식별정보(PII)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위한 고속 로컬 프레세싱 기능을 제공한다. 엣지에서의 IoT데이터도 통합시킨다. 네트워크가 간헐적으로 연결되는 환경을 포함한 어떤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엣지부터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센터까지의 쓰루풋을 조정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간소화하는 단일 네임스페이스에 모든 분산 클러스터에 대한 글로벌 뷰(view)를 제공한다. 엔드-투-엔드 IoT 보안은 엣지부터 중앙 클러스터까지의 인증, 권한, 접근 제어를 제공한다. 파일 접근을 위한 POSIX 및 HDFS API, 쿼리용 ANSI SQL, 이벤트 스트림용 카프카 API, NoSQL DB용 HBase 및 OJAI API 등의 표준을 준수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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