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는 한국정보진흥원(NIA) 주관으로 크로센트, 클라우드포유, 한글과컴퓨터 등의 기업이 지난 2014년부터 개발한 73억4000만원을 들여 개발한 것이다.
파스-타의 1단계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그 결과물로 탄생한 ‘파스-타 2.0’은 상용 서비스 운영을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웹기반의 플랫폼 관리·사용자 포털 ▲플랫폼 중심의 계층간 모니터링 ▲자동확장 기능(오토스케일링) ▲사용량 기반 과금 지원을 위한 미터링 등의 부가 기능들을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파스-타는 코스콤과 KT, SK C&C 등에 적용됐거나 적용 예정에 있다. 파스타 2.0도 1.0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오는 4월부터 2단계 연구개발(2019년 12월 완료)이 진행되는 파스-타는 다양한 IaaS와의 편리한 연계 뿐만 아니라, SaaS의 개발·활용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개최된 ‘파스-타 2.0’ 공개 설명회에서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파스-타는 그간 인프라 중심으로 제공돼 온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질을 높이게 될 뿐만 아니라, SaaS가 쉽게 개발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개방형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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