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케이뱅크(www.kbanknow.com 은행장 심성훈)는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실제 은행 영업과 동일한 환경 하에서 최종 운영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영점검에는 케이뱅크 임직원을 비롯해 구축/협력사 등 총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점검 참여자들은 직접 개인인증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 계좌개설, 체크카드 발급, 여·수신 상품 가입 등 실제 은행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송금/이체, 체크카드 사용 등 외부 연계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은 전국 약 1만 500여개 GS25 편의점 내에 설치된 CD/ATM기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 은행권 CD/ATM기도 정해진 수수료에 따라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 임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케이뱅크의 전산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상암ICT센터(마포구 월드컵북로)와 고객상담 채널인 고객금융센터(서대문구 충정로) 등도 24시간 운영된다. 고객들의 서비스/상품 가입 및 이용내역, 거래 데이터 등 고객 정보 분석을 통해 프로세스 개선 및 시스템/서비스를 고도화 시킬 예정이다.
케이뱅크 심성훈 은행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최초로 선을 보이는 것이기에 안정성이야말로 금융혁신과 핀테크 생태계 발전에 근간이 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실거래 운영점검으로 서비스, 시스템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의 안정성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일 이진숙 위원장 운명의 날…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확정
2025-01-20 15:35:00가온전선, 연 매출 사상 최고치 경신…"북미 수출·지앤피 실적↑"
2025-01-20 14:50:59LTE 주파수 이용기간 종료 '임박'…"1인당 트래픽, 큰폭으로 꺾여"
2025-01-20 13:00:47OTT와 공생택한 지상파, 넷플릭스 뿐만 아니다 [IT클로즈업]
2025-01-20 10:56:35알뜰폰 업계, 갤럭시S25 가입자 사전유치 경쟁 ‘후끈’
2025-01-19 13:16:35넥슨 ‘드리프트’, 오버 드라이브 전환… 반등 질주 시작하나
2025-01-20 14:51:30행안부, 카톡 알림톡 도입했더니…행정 예산 연 40억원 절감
2025-01-20 14:51:12“더 짧고 재밌게”…네이버, 새해도 숏폼·AI 갈고닦기
2025-01-20 14: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