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www.lgchem.com 부회장 박진수)이 화학캠프를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기아대책과 함께 1월 중 총 4차수에 걸쳐 대전, 여수, 대산 등 주요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 처음 실시된 이래 12년간 6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화학캠프는 ‘우리를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화학’을 주제로 맛있는 화학, 생활 속 화학, 재미있는 화학의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다양한 화학실험 외에도 참여학생은 2박 3일간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인성교육, 안전교육 및 남과 더불어 사는 의미를 배우는 교육을 받는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화학캠프는 흥미실험 위주의 단기간 캠프가 아니라 참여 학생이 캠프를 마치고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화학을 쉽게 접근하면서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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