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www.incross.com 대표 이재원)는 동영상 광고 집행 전 광고효과를 미리 측정할 수 있는 동영상 광고효과 예측 솔루션 ‘아이 리치보드(i-Reach Boar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치보드란 ‘리치(Reach)’와 ‘보드(Board)’의 합성어로, 리치는 광고효과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인 도달률(Reach)을 의미한다.
아이 리치보드는 광고주가 최적의 동영상 캠페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개별 매체의 광고 노출과 도달률(Reach) 그리고 여러 매체에 광고를 동시에 집행할 경우의 통합 도달률을 예측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계학습(머신러닝) 기술 기반으로 개발돼 인크로스가 보유한 방대한 광고 집행 데이터를 토대로 동영상 광고효과를 정확하게 예측 가능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크로스 이재원 대표는 “디지털 동영상 광고에 대한 광고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광고효과를 미리 알고자 하는 니즈가 생겼고, 이에 따라 아이 리치보드를 개발하게 됐다”며 “향후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광고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광고비를 예측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이 리치보드에서 광고효과 예측이 가능한 동영상 매체는 인크로스가 자체 보유한 동영상 광고 플랫폼 ‘다윈(Dawin)’을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SMR 등 4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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