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기업 업무에 오피스365와 구글앱스, 드롭박스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쓰면서도 보안을 쉽고 간편하게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인프라 보안은 기본적인 수준에 머물러있기 때문에 고급 보안 기술을 갖춘 통합된 보안환경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시스코가 해답을 제시했다. ‘시스코 클라우드락’이다.
이 이사는 CASB 서비스를 ‘모든 사용자나 디바이스에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 제어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정의했다.
그는 “한국에선 CASB를 활발하게 이야기하는 회사가 많지 않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보안에 대해 많은 부분을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에 우리 자신이 보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시스코 클라우드락을 소개했다.
시스코 클라우드락이 적용되면 데이터의 외부 유출 관리가 가능하며 접속자의 실시간 행위 분석을 할 수 있다. 몇 명이 접속했는지, 데이터를 가공하고 저장할 때 정책 위반은 없는지, 외부 전송 시 허용된 사람에게 전송하는지 등 대시보드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섀도 IT’ 위협도 진단할 수 있다. 내부 사용자가 무심코 사용하는 외부 서비스도 미리 정의된 정책을 통해 탐지가 가능하다. 접속자가 보안정책을 위반할 경우 경고가 뜨면서 바로 차단이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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