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생 서비스는 1인가구, 다품목 소량의 신선식품상품을 묶음배송으로 익일배송이 가능케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도 관리를 위해 전 상품을 대상으로 전용 스티로폼용기를 사용하고 물류 전담팀이 배송전 2회에 걸쳐 육안으로 품질검사 후 배송하여 신선도에 있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만들겠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
예를 들어 사과 2개, 계란10개, 콩나물 한묶음, 우유, 정육 등의 소량 상품까지도 묶음 배송과동시에 밤 10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이 가능하다. 현재 판매하는 상품은 과일·채소, 견과, 정육·계란, 수산·건어물, 우유·치즈·요거트, 김치·반찬류 등 500여개이며 연말까지 1000개 품목으로 확대해 나간다.
위메프는 신선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묶음무료배송 9900원 세트를 구성, 100일간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송 위메프 직매입사업본부장은 “대형마트가 주도하고 있는 신선식품 시장에서 온라인쇼핑몰이 대형마트의 수준의 신선도와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면 가격경쟁력 부분에서 우월한 온라인 쇼핑몰로의 구매전환을 유도할 수 있다”며 “위메프 신선식품 직배송 브랜드 ‘신선생’을 통해 정기구매도가 높은 충성도 높은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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