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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생산법인명 바꾸고 역량 강화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램리서치코리아(www.lamresearch.com 대표 서인학)는 한국 생산법인인 코러스매뉴팩처링을 램리서치매뉴팩처링코리아로 변경하고 한국에서의 생산 역량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 램리서치는 고객 서비스 지원, 국내 생산 기반 강화 및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합작 법인으로 코러스매뉴팩춰링을 설립했다. 이후 2013년에는 지분을 100% 인수한 바 있다.

램리서치 글로벌 운영 담당 부사장 케빈 제닝스는 “램리서치는 한국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국내 시장에서 첨단 제조 및 공급망관리(SCM)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발점이자 나아가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창립 5주년을 맞이한 램리서코리아는 지난 9월에 2000호기 모듈 생산을 달성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을 위해 장비 제조와 SCM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지원과 유연성을 향상시켜왔다.

<이수환 기자>shulee@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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