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핸디소프트(www.handysoft.co.kr 대표 이상산∙이진수)는 비콘 기반의 위치정보를 각종 의미있는 데이터로 분석, 제공하는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권은 기업 환경에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비콘을 기반으로 직원의 위치이동정보를 수집해 협업부서 방문기록(빈도, 시간 등)을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 위치이동정보를 단순하게 제공했다면, 시스템 상에서 유의미한 정보로 분석하고 가공해 수치화된 데이터로 제공할 수 있다.
제공된 데이터는 기업 내에서 부서 간 업무 협업도 측정, 효율적인 부서 간 공간배치는 물론, 인력배치를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다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핸디의 협업 SW인 그룹웨어와 접목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위한 IoT 스마트오피스 사업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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