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영업이익도 8억61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와 비교해 2배로 늘었다. 이는 아마존이 북미지역 이커머스 사업에서 거둬들이는 영업이익의 무려 3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AWS이 아마존을 먹여 살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클라우드 사업은 이제 아마존의 ‘비밀병기’ 차원을 넘어 ‘핵심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셈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AWS의 올해 전체 매출은 당초 예상이었던 100억달러를 넘겨 110억~120억달러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AWS는 최근 VM웨어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영국과 프랑스, 캐나다 등에 새로운 리전(복수의 데이터센터) 설립 계획도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시대, ICT 정책은②] 네트워크 준비지수 5위인데…우리 정부는 준비됐나
2025-04-19 08:00:00[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넷플릭스 1분기 27%↑ 영업익 4조원…韓 ‘폭싹속았수다’ 흥행 언급도
2025-04-18 16:24:08[AI시대, ICT 정책은①] ‘정부주도→민간주도’…“인프라 위한 해외자본 유치 필수” 의견도
2025-04-18 15:28:56우리은행, 18일 알뜰폰 서비스 정식 출시…청소년 셀프 개통으로 차별화
2025-04-18 13:29:18네이버, 좌표찍기 알림 공지 시스템 도입…최수연 "이달 내 적용"
2025-04-18 19:04:20구글, 美 ‘반독점’ 재판서 유죄 판결… '사실상 해체' 위기 직면
2025-04-18 18:04:23[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무료 체험 뒤 몰래 결제?”…다크패턴, 근절 방안 마련한다
2025-04-18 16:23:01위믹스, 1차 바이백 중간경과 보고… 해킹 탈취 물량 바이백 완료
2025-04-18 14: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