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공공기관에서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구분회계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소베텍은 오라클 클라우드 머신(OCM) 솔루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공공기관의 구분회계 솔루션 확산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OCM은 오라클이 클라우드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대여해주고 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고 서브스크립션(구독) 방식으로 비용을 형태다. 즉, 소베텍은 방화벽 내의 자체 인프라 구축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공공기관이 구분회계 도입 시 가장 고려하는 구분단위 설정, 배부기준 등의 신규 개발 부분을 소베텍의 패키지화된 솔루션을 통해 자동화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구분단위 재무제표를 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베텍 구분회계 솔루션은 정부의 프로그램 예산제도와도 밀접하게 운영할 수 있다.
한국오라클 미들웨어 사업부 오병준 부사장은 “오라클과 국내 구분회계 솔루션 선두 기업인 소베텍이 상호 협력해 공공기관의 구분회계 도입 및 정부의 클라우드 확산 정책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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