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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신한은행,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 오픈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과 손잡고,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란 티머니 고객들에게 적립되는 T마일리지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신한은행 입출금계좌’에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티머니 회원이면서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S뱅크 앱 혹은 ▲SunnyBank 앱을 통해 자동캐시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신한은행 입출금계좌로 매월 누적 적립된 T마일리지를 현금으로 돌려받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평소 티머니를 충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히 유용하다. 일부 신용카드의 경우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을 할인해 주는 반면, 티머니는 대중교통 이용 시 뿐만 아니라 무인기기에서 충전만 해도 T마일리지가 적립되기 때문이다.

또, 적립된 T마일리지는 신한은행 입출금계좌로 바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요즘 같은 불황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스마트카드와 신한은행은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이 중 500명을 추첨하여 ‘CU편의점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은 "신한은행과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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