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지서티는 대구북구청뿐 아니라 영동군청, 구리시청, 장성군청 등 1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속기록관리 솔루션을 운영하게 됐다. 이지서티에 따르면 중앙부처 10개 부처 사업 중 8개 부처에 시스템 구축을 진행했다.
대구북구청에 구축한 이지서티의 ‘UBI-SAFER PSM’ 솔루션은 각 지방자치단체 20여개 시스템에 대해 행정정보 개인정보 접속기록뿐 아니라 행정정보 접근기록을 관리하고 다양한 이기종 시스템에 대한 시스템 재가동 없이 적용 가능하다. 또, 중단 없는 행정민원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부하율이 없는 접속기록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지서티 관계자는 “중앙부처 구축에 따른 개인정보 접속기록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접속기록의 수집방식의 기술적 편리성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서둘러 솔루션을 도입하는 추세”라며 “올해 말까지 30~4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접속관리 솔루션(UBI SAFER PSM)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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