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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델 SW로 백업·복구 역량 강화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소프트웨어코리아(www.software.dell.com/kr 지사장 오진욱)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에 자사의 DL4300 백업 및 복구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41개 학과와 4개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는 기존 유닉스와 x86 시스템으로 나눠진 전체 IT 인프라에서 x86 서버의 비중의 증가 및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엔터프라이즈급 백업 및 복구 전략 수립을 수립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IT팀 이동기 매니저는 “델 래피드 리커버리 기술이 최대 5분 이내에 서버 복구를 가능하게 하고 하드웨어 장애 발생 시 30분 안에 시스템과 서비스를 재가동시키기 때문에, 학생 및 임직원들은 시스템 장애로 초래될 수 있는 불편함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80%에 달하는 고효율 데이터 중복제거 및 압축 기능을 통해 스토리지 비용도 절감됐다고 밝혔다.

오진욱 델소프트웨어코리아 지사장은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이 교육 업계에서도 필수로 자리잡은 만큼, 안전하고 신속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은 비단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업무 효율성 향상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까지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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