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핀테크협회(이하 협회)’가 협회장 내정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4월 25일 창립총회를 열기로 하는 등 설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한국핀테크협회는 이미 지난해 12월, 강남역 소재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약 100여 개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총회에는 70여 개 핀테크 기업들이 참여했다. 발기인 총회 당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를 초대 협회장으로 내정됐다.
협회측은 지난 5일에는 핀테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간담회가 개최됐는데, 이날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원활한 협회 구성과 운영을 위해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25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100여 개 회원사들이 창립 총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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