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종합 반도체 전문기업인 바른전자(www.bec.co.kr)가 중국 공장 준공을 앞두고 중국통 박인섭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박인섭 신임 사장은 북경대학교 광화관리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제품 해외영업 신입 사원으로 입사했다. 삼성전자 DS부문에서 27년간 재직하며 메모리 반도체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했다. 2013년부터는 2년동안 서울반도체에서 영업 부사장을 역임했다.
바른전자는 30여년 간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박인섭 사장을 필두로 중장기 사업전략 구상과 해외 시장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중국 공장의 제조안정화와 현지영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인섭 사장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먹거리 발굴과 해외 시장에 주력해 바른전자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회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아 기자>ha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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