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ARM(www.arm.com 한국대표 임종용)이 5세대(5G) 통신 규격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뎀용 ‘ARM 코어텍스-R8’ 프로세서를 1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쿼드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시간 기능과 함께 지연속도를 낮췄다. 덕분에 5G 모뎀과 대용량 스토리지 디바이스가 요구하는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시스템온칩(SoC) 성능을 두 배로 높일 수 있다. 코어텍스-R8은 주요 고객사에서 설계 작업에 들어갔으며 올해 안으로 양산될 예정이다.
ARM CPU 그룹 제임스 맥니븐 사업부장은 “코어텍스-R8은 차세대 스마트폰, 태블릿, 커넥티드 카, 사물인터넷(IoT) 통신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기자>ha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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