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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홈IoT 본격화…‘기가IoT홈매니저’ 확대

- 플러그·가스안전기·열림감지기 등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기아IoT홈매니저’에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기가IoT홈매니저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IoT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플러그는 전원 원격 제어 및 전력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스안전기는 가스밸브 잠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열림감지기는 문이 열렸나 닫혔나를 알려준다. KT는 홈IoT서비스는 작년 11월 출시한 도어락까지 총 4종이다. 기기 가격은 ▲도어락 41만원 ▲플러그 3만9600원 ▲가스안전기 11만원 ▲열림감지기 3만8000원이다. 이용료는 서비스별 월 2200원이다. 설치비는 상품에 따라 다르다.

KT는 홈IoT 확산을 위해 3월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가인터넷과 결합하거나 3년 약정을 할 경우 기기값을 받지 않거나 이용료를 깎아준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 및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KT 지사, 올레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IoT사업개발담당 김근영 상무는 “가족 건강을 챙기는 ‘기가IoT 홈피트니스’, 가족의 안심 지킴이 ‘기가IoT 홈캠’에 이어 기가IoT 홈매니저’는 가족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홈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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