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원하는 SW를 간단하게 구매해 몇번의 클릭으로 AWS 내에 배포할 수 있다. 현재 많은 제품들이 무료 테스트 중이거나 시간당 과금 옵션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 리전에서 지원되는 마켓플레이스에는 600여개가 넘는 제품이 올라와 있다. 네트워크 인프라부터 보안, 스토리지 및 비지니스 인텔리전스(BI) 등 다양하다. 현재 무료, 시간당, 월간 혹은 연간 비용 등 다양한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제품에 대한 라이센스를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경우, BYOL(Bring Your Own License) 옵션 선택도 가능하다.
AWS 측에 따르면 현재150여개 이상 제품을 무료 테스트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몇몇 국내 SW 업체는 이미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티맥스소프트와 그루터, 펜타시큐리티 등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자사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티베로5를 AMI(아마존머신 이미지) 형태로 판매하고 있으며, 그루터 역시 빅데이터 분석 SW인 엔터프라이즈 타조를 AMI 기반으로 제공한다. 보안업체인 펜타시큐리티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클라우드브릭을 제공 중이다.
AWS 측은 “SW업체나 개발자 입장에서도 AWS 마켓플레이스에 제품을 올리면 새로운 고객을 보다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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