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편 우선 서비스…다음 달 미국법인 설립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툰 전문기업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가 자체 서비스 플랫폼 레진코믹스(www.lezhin.com)를 통해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작됐으며 다음 달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웹툰은 모두 12편. 모두 국내 작가들의 작품이며 판타지, 미스터리, 코미디, 학원 액션,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다. 그간 국내 레진코믹스에서 인기를 모았거나 해외 이용자들이라도 관심 있게 볼만한 작품들을 우선 선발했다. 올해 상반기 40여편까지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미국용 웹툰은 대부분 유료 방식으로 운영되며,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이용료를 낼 수 있게 서비스됐다.
한희성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미국 진출을 계기로 레진의 콘텐츠를 엔터테인먼트분야 세계 최대 소비자 시장인 미국에도 공급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웹툰의 수출 채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현지의 대표적 웹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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