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메타넷은 신임 대표이사에 메타넷엠씨씨 신인수 대표를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메타넷의 사업영역은 크게 IT서비스부문과 마케팅서비스부문으로 이뤄져있다. IT서비스 부문은 2000년 경영컨설턴트와 IT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메타넷SNC를 설립한 이후 2012년 대우정보시스템과 HW/SW 유통 기업인 유티모스트INS를 편입하고, 2015년 4월에는 IT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마스를, 지난달에는 HP-DIS를 인수하는 등 IT서비스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케팅서비스 부문은 2004년 컨텍센터 아웃소싱 기업인 메타넷엠씨씨를 설립, CRM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했다.
2015년 현재 전국 26개 센터와 9000여명의 전담인력을 양성하고 2008년에는 다이렉트 메일링 서비스 기업인 빌포스트를, 2012년에는 보험중개 전문기업 리마크코리아를 편입하는 등 마케팅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메타넷 신인수 신임 대표는 “메타넷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고, 투자와 운영을 효율화 시키는 등 지주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향후 10년간 메타넷이 더욱 안정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견고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한국IBM, PWC컨설팅코리아 CFO를 거쳐 2005년 9월부터 메타넷엠씨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메타넷엠씨씨 대표이사에는 빌포스트 정재기 대표가 선임됐다.
<이상일기자>2401@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