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메타넷은 신임 대표이사에 메타넷엠씨씨 신인수 대표를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메타넷의 사업영역은 크게 IT서비스부문과 마케팅서비스부문으로 이뤄져있다. IT서비스 부문은 2000년 경영컨설턴트와 IT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메타넷SNC를 설립한 이후 2012년 대우정보시스템과 HW/SW 유통 기업인 유티모스트INS를 편입하고, 2015년 4월에는 IT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마스를, 지난달에는 HP-DIS를 인수하는 등 IT서비스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15년 현재 전국 26개 센터와 9000여명의 전담인력을 양성하고 2008년에는 다이렉트 메일링 서비스 기업인 빌포스트를, 2012년에는 보험중개 전문기업 리마크코리아를 편입하는 등 마케팅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메타넷 신인수 신임 대표는 “메타넷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고, 투자와 운영을 효율화 시키는 등 지주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향후 10년간 메타넷이 더욱 안정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견고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한국IBM, PWC컨설팅코리아 CFO를 거쳐 2005년 9월부터 메타넷엠씨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메타넷엠씨씨 대표이사에는 빌포스트 정재기 대표가 선임됐다.
<이상일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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