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높은 가시성과 제어, 데이터 보안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는 엘라스티카, 퍼스펙시스 등 최근 인수한 클라우드 보안 기업의 제품들을 기존 블루코트 보안 제품과 통합해 강력한 클라우드 보안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제너레이션’을 발표했다.
또한 블루코트는 ‘블루코트 보안 플랫폼’의 성능도 크게 강화했다.
‘클라우드 제너레이션(Cloud Generation)’은 온프레미스(사내 구축)는 물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높은 수준의 가시성과 제어, 데이터 보안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loud Access Security Broker, 이하 CASB), 지능형위협보호(ATP), 통합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암호화 트래픽 관리(SSL)와 웹·클라우드 보안 솔루션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는 온프레미스에서부터 클라우드 관리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체 IT 인프라의 보안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다섯 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제너레이션 제품군은 지능적인 웹 및 클라우드 보안 환경 구축, 암호화된 트래픽 관리, ATP, 사고 대응(Incident response) 및 네트워크 포렌식 지원, 네트워크 성능 및 최적화 등을 지원한다.
블루코트 보안 플랫폼은 최근 인수한 엘라스티카의 클라우드SOC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업체인 퍼스펙시스 인수를 통한 암호화와 토큰화(tokenization), 블루코트의 클라우드 제너레이션 게이트웨이 등이 모두 통합돼 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와 보안, 클라우드를 통합해 클라우드를 포함한 전체 네트워크에 대한 강력한 보안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클 페이(Mike Fey) 블루코트 사장 겸 COO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 보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은 클라우드 시대에 조직들이 보안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시에 보호, 제어하는 것 외에도 확장이 쉬운 유연한 솔루션을 보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페이 사장은 “그러나 대부분의 클라우드 보안 업체들은 사용자가 여러 가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방어 환경의 복잡성, 지연, 모호성(ambiguity) 등을 책임질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블루코트 보안 플랫폼과 클라우드 제너레이션은 고객의 요구에 맞출 수 있는 차별화된 보안 및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환경 통합 운영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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