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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단신] NHN엔터, ‘크루세이더퀘스트’ 중국 진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 NHN엔터)는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크루세이더퀘스트’가 중국 진출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크루세이더퀘스트(hgurl.me/alT)는 올해 6월 중국 iOS(애플 앱스토어)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여러 마켓이 공존하는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지 대형 앱스토어로 유명한 360마켓 등에서 비공개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이달 내 360마켓과 바이두 등 현지 유력 안드로이드 7개 마켓에 동시 출시를 앞뒀다.

김상호 NHN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사업부장은 “북미와 동남아시아 등 이미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크루세이더퀘스트가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공략을 위해 막바지 담금질 중”이라며 “글로벌 원빌드로 제작된 모든 게임은 해외 각국의 특성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슨, 모바일 TCG ‘마비노기 듀얼’ 글로벌 출시=넥슨(대표 박지원)은 데브캣스튜디오(devCAT Studio)에서 개발한 모바일 카드거래게임(TCG) ‘마비노기 듀얼’을 글로벌(중국 제외)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버전은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총 7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하며, 북미, 유럽을 비롯해 대만 등 전 세계 153개 국가(중국 제외)에 동시 출시한다.

‘마비노기 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한 덱을 활용해 전략 플레이를 즐기는 모바일 TCG이다. 상대방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아레나’와 매일 도전할 수 있는 ‘일일 미션’, 다양한 NPC 캐릭터들과 함께 여러 카드를 사용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스토리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고 있다. 여기에 ‘카드 교환’이라는 정통 TCG의 특징을 독창적으로 소화한 ‘소울 링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듀얼’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devcat.nexon.com/due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드덕, ‘아바’·‘요구르팅’ 플레이영상 공개=레드덕(대표 오승택)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5 기업거래(B2B)관에 출품한 모바일 총싸움(FPS)게임 ‘아바 모바일’과 캐주얼게임 ‘요구르팅: 무한방학의 비밀’ 2종의 플레이영상을 공개했다.

레드덕 오승택 대표는 “개발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자사의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 게임 플레이영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으며 출시일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바 모바일’은 오는 여름시즌에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며 ‘요구르팅 모바일’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 애플 앱스토어 출시=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을 애플 앱스토어(goo.gl/hlNOAn)에 정식으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동명의 웹툰 속 400개 이상의 인물들의 스킬을 구현한 액션게임이다. 이번 iOS 버전은 안드로이드 버전과 별개의 서버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iOS 이용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접속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및 게임센터(iOS)로 연동이 가능하다.

와이디온라인은 내달 9일까지 출시일로부터 3주 내 30레벨을 달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애플워치, 샤오미 배터리 등이 포함되어 있는 ‘기프트 박스’를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cafe.naver.com/ydgoh)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dgame.goh)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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