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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퀄컴, 사물인터넷 기업 육성 나선다

- 스타트업 등 대상 2년 동안 5개 과제 50만달러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와 퀄컴이 사물인터넷(IoT) 기업 육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퀄컴과 IoT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2년 동안 5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 총 50만달러(약 5억9000만원)을 해당 스타트업 등에 지원한다.

데렉 에벌리 퀄컴 사장 “퀄컴은 IoT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한국 중소기업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LG유플러스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태 LG유플러스 본부장은 “새로운 IoT세상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러 글로벌 회사와 함께 IoT에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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