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퀀텀(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은 1일 가상 머신 스토리지 지원 강화 및 가용성 제고를 위해 가상화 시스템 기반 데이터 백업복구 전문 기업인 ‘비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와 기술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보다 단순화 된 가상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최소한의 총소유비용(TCO) 내에서 운영 시스템의 성능과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상 환경의 이점을 활용하고자 하는 IT 부서에서 ‘가상 머신 보호’에 드는 비용 절감 및 복잡성 제거는 가장 큰 과제다. 비암 백업 & 복제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퀀텀 스토리지 솔루션은 데이터 가용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수 초 이내의 파일 복구와 더불어 VM에서도 수 분 이내에 파일을 복구시켜 온프레미스와 재해 복구 사이트 모두에 대한 백업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시킨다. 또한 백업 윈도를 줄여 VM 백업을 획기적으로 간소화시킨다.
가상화 기반 백업 솔루션인 ‘비암 어베일러빌리티 스위트’는 데이터 보호 및 가상 환경 관리에 탁월한 제품으로 VM웨어 v스피어와 마이크로소프트(MS) 하이퍼-V에 대한 백업 및 복제를 지원한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테이프 등으로 구성된 퀀텀의 계층형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에는 현재 비암 어베일러빌리티 스위트 v8의 기능이 통합되어 있으며 연내 v9 버전이 적용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퀀텀의 제품 운영 총괄 로버트 클라크 선임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백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전통적인 고가의 중앙 집중형 솔루션은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퀀텀의 계층형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과 통합된 비암의 독보적인 기능을 통해 운영 환경의 가용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백업 및 DR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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